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에 참가해 교통안전을 주제로 찾아가는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100여 개의 유관기관 및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경기북부경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안전 유관단체들이 참가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음주 고글 체험과 함께 형광 지팡이, 텀블러, 안전모 등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개정도로교통법 관련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 방법과 PM(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 등 다양한 교통 홍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학철 서장은“이번 교통안전박람회 경찰 홍보부스 운영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