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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엽동 주차장 기둥 파열 현장 방문

신속한 안전 진단과 원인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1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이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지하주차장 기둥 47본 중 1개소가 파열됐으며 다른 기둥은 외관상 파열 징후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신현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용재, 김미경, 김민숙, 이영훈, 이해림, 임홍열 위원이 참석하여 고양시 교통주택정책실으로부터 사고 직후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해당 지하주차장 및 상부 차량 및 인원 통제 잭서포트 4본 및 동바리 8본 응급 보강 조치 국토안전관리원고양시 안전자문단민간전문가 3인의 현장 조사 잭서포트 30본 추가 설치 등 응급조치가 실시되었음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해련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기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고양시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속한 안전 진단과 원인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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