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재난예방과 김용주 소방장이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돼 특별승진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SAFE 대상은 소방청이 적극 행정으로 솔선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김 소방장은 지난 2016년 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파주·일산소방서를 거쳐 8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맡은 바 직무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에서 예방·민원 업무를 맡으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친절한 민원 응대로 BEST 친절공무원에 선발되는 등 행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특히 스마트 피난안내도를 제작 및 배포로 시민들의 생활 안전 예방에도 힘써왔다.
김 소방장은 SAFE 대상 선정에 따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 소방장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