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8일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파주시 테마모금 사업인 ‘나눔으로 싹이 트는, 드림씨앗’사업과 저소득 취약계층 및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지난해부터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2년 연속 이어지는 나눔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정대창 ㈜서울문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변함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산고속도로는 2020년 11월 개통해, 자유로 및 통일로의 교통난 해소와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