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10월 28일 경기 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안전하면 다행이야!’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에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119안전체험 부스는 ▲이동안전체험(지진·소화기·연기미로·안전벨트 등)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홍보 ▲소방관, 소방차 종이인형 만들기 ▲영웅이 포토존 및 참가자 기념품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9~10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행사 방문객들에게 응급처치법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시각매체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응급처치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