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양특례시, 장애인 복지단체 지도 점검

11월까지 자립생활시설 등 17개소 회계·근태 점검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투명한 재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건비 및 운영비 후원금 및 후원물품 회원 관리 근 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를 2023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해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호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