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고양특례시와 올해 8월 연고지 협약을 맺은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이 원주디비(DB)를 상대로 2023-2024 시즌 첫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의회 의장, 소노인터내셔널 이광수 대표이사, 케이비엘(KBL) 관계자, 고양시 소속 직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2023-2024시즌 케이비엘(KBL) 정규 리그는 10월 2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최종 6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개막식에서 시구를 선보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선과 개막전 및 홈경기 일정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