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제6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지고 안심공동체의 일원인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20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부경찰서는 개서 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여 총 101명의 시민경찰대원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 교육과 범죄예방활동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10개 교육을 진행하며 제6기 시민경찰 20명을 추가 배출했다.
시민경찰학교를 준비한 일산서부경찰서 측에서는 교통조사 부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경찰관을 포함하여, 퍼스널컬러 소통 전문 강사,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강사, 대한적십자 심폐소생술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석한 교육생들로부터 알찬 교육이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임학철 경찰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협력단체와의 공동체치안활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경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경찰학교를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