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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파주시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 적극 지원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파주시는 지난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더 큰 파주 프로젝트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암참은 1953년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과 통상확대 및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외 경제 각계 800여 개의 회원사를 가진 미국 경제단체다. 한미 정부 기관과 기업 등에 국내 경제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별 위원회 회의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정치·경제에 대한 논의와 정기회의로 기업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정 국회의원, 박종한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의 박승원 대표가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의 신성장동력의 2대 핵심인 평화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조성을 기반으로 한 더 큰 파주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파주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과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파주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증진 도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암참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 정부와 재계 간 연결고리가 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나감은 물론, 파주의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게 되어 파주시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하며, 파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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