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과‘새들’의 1기 입주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업실을 전면 개방하고 그간의 창작 성과물을 전시한다.
‘해움’은 일산호수공원 내에, ‘새들’은 덕양구 신평길 217(옛 신평군막사)에 위치해있다.
첫 오픈 스튜디오 행사 ‘타작타작’에서는 고양시 입주작가들이 시민과 상호작용하며 작업해온 회화, 조각, 설치, 사운드아트,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예술 소풍(아트 피크닉), 창작 워크숍, 토크쇼, 공개 비평, 지역 특산물과 예술의 합작(컬래버레이션) 등 시민이 작가의 작품 세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기 작가들이 약 1년 6개월간 작업한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시는 오픈스튜디오 종료 후에도 10월 15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움과 새들을 오갈 수 있도록 10월 7일에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 여러분의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누리집(haeumsaedeul.modoo.at)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