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파주보육원(파주시 법원읍 소재)을 방문하여 파주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랑의 자투리” 기금과 소정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자투리”는 파주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하여 조성한 기금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자 하는 파주서 직원들의 진심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위문금과 물품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직원들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보육원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파주경찰서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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