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끝으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내년 3월까지 재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10월에는 ▲유아반(자동차) ▲개인반(미니스툴) ▲가족반(미니서랍장) ▲목공 교육 ▲목가구 고치기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www.goyang.go.kr/resve)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체험료는 3,000원, 재료비는 4,500원에서 15,000원 사이다.
체험장은 재정비를 마친 후 내년 2월 20일부터 3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3월부터 시민은 기존대로 매달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현장접수를 통하여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캠핑 테이블과 의자 만들기처럼 인기가 높은 체험 과정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목공 체험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올해 마지막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