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추석 연휴기간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3고양가을꽃축제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입장권은 고양시외 지역의 성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은 2,500원으로 네이버, 티켓링크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양시민은 관외권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꽃박람회 사무처와 한양문고(주엽점 및 화정점), 원마운트 등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가 자랑하는 대표 가을 화훼 축제로써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실내전시관인 고양꽃전시관은 유료 입장으로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한 1,000㎡ 규모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화훼 연출과 고양시 시화인 장미를 활용한 화훼장식협회 및 작가들의 100여 개의 작품들이 화려하고 신비롭게 조성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사전 예매는 현장 판매금액 성인 6,000원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되며,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만36개월 미만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전화(☎031-908-76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