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5일 운정행복센터 야외광장에서 ‘제2회 파주시 수제품박람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수제품박람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해에 이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를 개최해 수제품 생산자들의 가장 큰 희망사항인 판매망 확보와 제품 홍보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판매자가 직접 생산한 목제 생활용품, 손뜨개 제품, 도자기 그릇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구매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제품의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을 알고 준비된 통기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수제품 활성과 판매촉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판매자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수제품, 문화공연, 정겨운 이웃의 이야기가 있는 이번 수제품박람회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