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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 추경 확보 노력

‘파주 적성~연천 두일·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 추경 예산 139억 편성

파주지역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에 경기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 100억 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 39억 원을 편성 제출했다.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는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이월예상액 35천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고준호 의원은 적성~두일 구간은 올해말, 문산~내포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라면서 도로확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축현-내포 구간은 지난해 초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어 예산 이월이 예상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6.34km의 도로 폭원 확장 사업으로 지난 20168월 지방재정중앙투심을 완료해 20182월 공사 착공되었으며, 보상 100%, 공사 68%로 올해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1.98km의 기존 연결도로와의 도로폭 불일치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공구 0.82km는 올해 6월 준공 완료되었으며, 2공구 1.16km가 보상 96%, 공사 53% 진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72공구 공사 준공 완료되면 전체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가 최종 마무리된다.

한편,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증가로 파주 갈현교차로 주변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2월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올해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중에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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