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안전을 이끄는 리더 육성
고양소방서는 1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다.
올해 고양소방서는 유치부(좋은나무유치원 6·7세반), 지역청소년단(다문화대안학교, 토당청소년수련관) 총 4개대 111명 규모의 119청소년단원이 활동한다.
앞으로 119청소년단원들은 ▲119안전체험교육 ▲지역축제 체험부스 견학 ▲각종 경연대회·공모전 ▲메타버스 온택트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119청소년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 및 어린이 대표 단원 선서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및 소방안전체험 교육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요안 서장은 “119청소년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