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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서막 열린다

9월 1일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식 개최
시니어 책 패션쇼, 축하 공연 등 풍성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오는 9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도서출판계 인사와 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대전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독서대전 오프닝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그리고 독서문화상·전자출판대상·책읽는가족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이색 퍼포먼스로 5060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인생 책 패션쇼 라이브러리 런웨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9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연, 공연, 북토크, 체험, 전시, 콘퍼런스 등 56개의 매력적인 행사가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14명 작가의 강연, 150개의 출판사와 서점 부스, 12개 체험 및 홍보 부스, 아티스트북 등 5개의 기획전시, 그림책 1인극 공연,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독서 마라톤 등 이색적인 행사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계층 간의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고양시를 건강한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독서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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