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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개막

전시 복합 산업(MICE) 지속성장 키워드 공유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가치 중심 마케팅 제시

이동환 시장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와 함께 변화와 혁신 준비

 

8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고양특례시에서 진행되는‘2023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 개막식이 24일 소노캄 고양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지식융합형 학술회의이자 국제 네트워크의 장, 지역 맞춤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행사다. 전시 복합 산업(MICE)의 미래를 여는 본 행사에 많은 조언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개회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씨제이(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가 이끌어갈 전시 복합 산업(MICE) 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의 저력을 주제로 글로벌 대표 전시 복합 산업(MICE) 기구인 국제 컨벤션협회(ICCA)의 대표이사 센틸 고피나스(Senthil Gopinath)가 기조 강연을 했다. 오후에는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 석좌 교수이자 모멘텀 이펙트의 저자 장 클로드 라레쉬(Jean Claude Larreche)가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류재원 킨텍스 부사장, 하홍국 한국마이스협회 사무총장, 클라라 페르난데즈 로페즈(Clara Fernandez Lopez) 국제협회연합(UIA) 대외협력이사 등 35명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 및 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시 복합 산업(MICE)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전시 복합 산업(MICE)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를 개최하여 글로벌 전시 복합 산업(MICE) 도시로서의 고양시를 세계에 알려왔다. 올해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에는 스리랑카,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문가 및 청년이 행사에 참여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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