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는 10월 동물교감 치유문화제 개최
고양특례시는 18일 고양시청 열린시정실에서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김옥진 회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동물교감치유파크 조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동물교감 치유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협력 ▲동물교감치유에 대한 교육, 연구 및 행사 협력 ▲동물교감치유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물교감치유가 시민들에게 복지와 치유를 제공하고, 나아가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기회를 주길 바란다. 동물교감 치유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고양시는 반려동물과 올바른 관계를 통한 동물교감치유와 교감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28일~29일 일산문화광장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