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3일, 양주시 소재 원당저수지와 남방저수지의 수질관리와 쾌적한 수변환경 제공을 위해 녹조방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오염물질 유입량이 증가하고, 수온이 높아 조류 발생이 빠르게 진행되어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저수지 수면 전역에 친환경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관할 지역 내 저수지를 대상으로 매월 모니터링을 통해 녹조발생 징후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태 파주지사장은 “녹조 방제 작업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수질예방활동을 실시하여 수질오염 예방 및 쾌적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