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김이경 작가 강연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에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의 아홉 번째 시간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의 김이경 작가를 초청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주제를 다루는 기획 시리즈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연을 맡은 김이경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대학 강사, 편집자 등으로 일하다가 책을 주제로 한 소설집 ‘살아 있는 도서관’을 내며 작가로서의 길로 전향했다.
김이경 작가는 저서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를 통해 각 분야에서 담대하고 끈질기게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던 여성 혁명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31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람누리도서관으로 전화(☏031-8075-9041)로 문의하면 된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