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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마약범죄 예방 활동

법무부 저스티스 서포터스* 협업, 마약 부작용 가상현실(VR) 체험으로 위험성 알려

일산서부경찰서21일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법무부 스티스 서포터스 Follaw(Followlaw의 합성어)팀과 협업하여 마약 작용 가상현실(VR) 체험을 실시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마약 부작용 VR 체험은 시민들에게 호기심으로라도 마약을 절대 접하지 말자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약물 시뮬레이터(Drug Simulator) 게임을 활용하여 5가지 종류의 마약을 접했을 때 느끼는 시각적 악영향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모습을 교육용으로 제작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VR 체험을 한 시민들은 너무 어지럽고 속이 좋지 않다.”, “마약을 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것 같다.”, “마약은 절대 하면 안 될 것 같다.”라는 등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유익한 활동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이날 체험과 더불어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및 대처 방법과 신고 법 등을 홍보하였고, 마약 범죄예방 NO EXIT 캠페인 실시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학철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마약 없는 건강한 일산서구를 만들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스티스 서포터스: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범죄예방 및 법질서를 알리고 실천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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