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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인명피해 막는다...

집중 호우 대비 예방 순찰 강화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지역에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요안 서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장동 주택을 방문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침수 우려지역 예방 순찰에 나섰다.

집중 순찰 지역은 공릉천, 창릉천, 벽제천 등 24곳 하천변 산책로일대와 저지대 주택가 등이다. 순찰시 싸이렌과 음향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안전선을 넘어서는 시민이 있을 경우 현장 이탈을 안내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고양소방서는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침수피해 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재난지원기관 연락관을 파견하여 동시다발의 신고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정요안 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초기부터 침수 위험지역에 선제적으로 예방 순찰하는 것이 중요하다시민여러분은 외출하지 마시고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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