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복합산업 특화 채용, 현장 면접 및 다양한 부대행사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는 전시복합산업(MICE) 분야의 구직을 원하는 청년층 여성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7월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현장 채용행사 ‘나! 잡(JOB)아 봐라’를 운영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특화 직종 채용 행사인 ‘호호일자리찾는날’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 제조·생산 일자리, 시간제근무(파트타임) 일자리에 이어 올해는 ‘전시복합산업, 항공, 호텔, 관광’ 분야 특화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7월 1일에 시작됐다. 현재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40여 개 기업이 구직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7월 19일 현장 행사는 대면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40여 개 참가기업 중 긴급한 채용이 필요한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 서비스’를 활용한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신청자에 한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양교육청, 통계청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2023년 하반기 채용계획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구직자의 원활한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부착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선착순 100명)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사무국(031-979-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