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성저파크골프장이 7~8월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과 이용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기존 3부(1부(오전 9시 ~ 11시), 2부(12시 ~ 오후 2시), 3부(오후 1시 ~ 3시))로 운영 하였으나 7~8월 두달동안 2부(12시 ~ 오후 2시)타임은 휴장하고 1부, 3부 로만 나눠서 운영한다.
또한, 대기공간 확대 및 쉼터(그늘막)를 추가하여 고객 편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혹서기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을 위하여 편의시설 개선을 계속 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