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27부터 8월 17일까지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어린이기자단은 우리지역 바로 알기라는 고양 향토문화 프로그램(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양신문 이명혜 기자가 진행한다.
어린이기자단은 여름방학동안 12회에 걸쳐 직접 신문 기자가 되어 기사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기자단은 기자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받은 후에 고양시 관내 문화재, 인물 등을 취재하고 신문에 기재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수료증을 받으며, 활동 중 작성한 기사는 마두도서관에서 신문으로 발간하여 고양 향토문화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도서관(☏031-8075-90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