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지난 7월 5일 금촌에 위치한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민축구단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챌린지 협업 활동을 진행했다.
‘#NO EXIT챌린지’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헤어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날 파주서와 파주시민축구단은 홈구장인 파주스타디움에서 경기 진행 시 경기 시작 전과 하프 타임에 마약 범죄 예방 영상을 송출하기로 합의 하였고, 오는 9일 경기 시작 전 캠페인의 지역 시민사회 확장을 위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우리 삶에 광범위하게 뿌리내리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파주시민축구단과 함께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마약 청정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예정 되어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축구 경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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