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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보화 격차 해소 앞장

경로당 7곳 찾아 휴대전화 기초교육 등 실시
 


파주시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을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파주시민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케이티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과 연계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됐으며, 케이티 소속 정보통신 강사가 고령층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1)을 통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을 길러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612일부터 5개 조로 나뉘어 경로당 7(운정, 금촌)에 직접 찾아가 정보 취약계층(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휴대전화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노인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신청 받아 진행된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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