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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비긴급 출동에 대응하면서 출동 공백을 최소화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
파주소방서는 61일부터 930일까지 비긴급, 생활구조 출동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출동한 활동 실적은 총 345건이다. 이는 경기도 전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파주 내 벌집제거 전체 신고 건 중 생활안전전문대가 21.8%를 처리한 셈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비긴급 출동에 소방관들이 동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며, 파주소방서에서는 전담의용소방대 2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활동할 의용소방대는 교하전담의용소방대로 이전부터 화재예방, 진압 및 생활안전전문대 등 수많은 활동을 했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3291회 의용소방대의 에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가 비긴급 출동에 대응하면서 소방관의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출동 공백을 최소화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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