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전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 습득과 소통을 통한 의회 및 고양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전문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총 3개의 강의가, 저녁 식사 이후 이어진 의정 발전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토론과 발표는 밤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의원들의 전문 지식 나눔을 위한 자체 강의를 실시했다. 신현철 의원은 ‘디지털과 영상’, 송규근 의원은 ‘의정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초 사회연구 방법 이해’ 강의를 진행하여 의원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하여 관광문화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연수에서는 6월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의정 역량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등 강의와 토론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고양특례시 의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