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요식업 분야에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되어 마케팅 노하우, 상권분석 등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 2명의 신중년 멘토와 1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2분기에는 온라인 플랫폼 창업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돼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을 청년 창업자에게 공유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994, 9795)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