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라 한다.)는 관광지역 활성화와 민통선 마을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5월 17일 통일촌 직판장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공사 관광업무 직원들로 구성하여 관광 주요코스 중 하나인 통일촌 민통선 마을 주변 예초 작업, 청소,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코로나 해제 이후 관광객의 증가로 환경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통일촌, 해마루촌 등 DMZ 내 마을 관광코스 중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DMZ 내 환경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DMZ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