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2022년 4차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가결이라는 결정에 의하여 양방향 통행 가능했던 법곳동 206-1, 이산포IC SK주유소 옆 멱절길 방향 진입부를 일방통행으로 지정(6월 1일 시행) 했다.
이산포IC SK주유소 옆 멱절길 방향 진입부는 램프부 구조로서, 고양대로 멱절길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일방통행로로 인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주변 멱절길 포르쉐센터 앞 도로구간의 경우 고양대로 진출 방향은 일방통행로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본 지점의 경우 4~5m인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1개 차로의 폭 : 3m 이상) 양방향 진행이 어려우며 굽은 도로로서 전방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다수의 민원 접수 및 교통사고가 발생 되었던 곳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산서부경찰서는 여러 차례의 현장 점검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전문 위원들의 토의를 거쳐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원활한 통행 및 교통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종합적인 의견에 도달하여 전원 가결이라는 결정으로 해당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었다. 본 구간에 대한 정비 및 관련 기관 고시 알림, 현수막 홍보 후 6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임학철 서장은“일산서구 관내 도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를 통해 도로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로 시설개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산서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