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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알린 9사단 CP(A)RMY팀,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고양소방서는 510일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고양소방서 일반인부 대표로 참가한 “CP(A)RMY(씨피알미)”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이 대회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8분간 짧은 연극과 응급처치 능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고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CP(A)RMY(씨피알미, 9사단 신병교육대대)”팀은 심정지 상황에서 최초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 뛰어난 응급처치 능력과 청중을 압도하는 무대연기로 청중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P(A)RMY(씨피알미)”팀은 이 대회를 참가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고양소방서와 응급처치 전문가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의 자문을 구하여 밤낮으로 많은 연습을 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무대 표현력을 높이기 위하여 소품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민 중사는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되어 준비하는 동안의 노력들이 보상받는

느낌이다.”다른 동료 및 팀원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참가팀 대표자인 유제인 상사는 대회 참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대 및 사단과 함께 참가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정요안 서장은 지난 3개월간의 노력과 열정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622일 목요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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