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지난 9일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및 파주시(버스정책과)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개조 및 법규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소음 및 법규위반 민원이 잦은 곳을 선정하여,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유발 행위, 번호판 미부착 운행·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고위험·고비난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번호판 관련 위반 11건, 안전기준위반 9건, 불법튜닝 3건, 기타 법규위반 15건 등 총 38건을 적발했다.
이와 관련,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불법 이륜차 단속으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