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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부터 송규근,정민경의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송규근, 정민경 의원이 4월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지방의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평판대상’은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100여 개 사회단체의 여론을 수렴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국가기관, 사회단체 및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규근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가지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민경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으로, 녹색도시담당관, 일자리경제국, 기후환경국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며 합리적 비판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규근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을 살피고, 희망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경 의원은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