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은 5월 13일 오전 10시에 가족이 함께 듣는 ‘나는 자연산나물이다’ 강연을 개최한다.
‘나는 자연산나물이다’는 우리 산나물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산나물은 약용뿐 아니라 관상용 등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고, 등산로나 둘레길 주위 등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다.
강연은 ‘우리산 우리산나물’ 오현식 작가와 함께 우리나라 산나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그 중 5~7종의 산나물을 직접 맛보고, 향도 맡아볼 수 있는 체험 강연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2인 이상의 6가족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031-940-5709)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강연을 통해 산나물을 찾아보며 생태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