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오는 4월 27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과 함께 노래하는분수대의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래하는분수대는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양시의 대표 명소로서, 그 간 시설정비(펌프 배관, 전기, 기계 분수설비 등)와 환경정비(조경시설, 회양목, 꽃잔디 보수, 수목 가지치기 등)로 새단장을 마치고, 꽃박람회 개막에 맞춰 특별 분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분수공연은 꽃박람회 기간(4월 27일 ~ 5월 8일) 평일(pm 8시, 1회 공연), 주말 및 휴일(pm 8시, 8시30분 2회 공연)로 운영
공사 안병구 사장은 “힘찬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의 음악분수 공연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등 봄축제를 즐기기 위해 고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또 다른 감동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는 노래하는분수대 공연일정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gys.or.kr/music/)로 문의 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