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월롱 청사와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장 실태 점검을 지난 14일에 마무리했다.
최승원 사장은 4월 12일 부터 3일에 걸쳐 공사가 관리하는 사업장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통해 당면 현안과 과제 파악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 등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국면에 접어들며 봄철 경기 북부권에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나들이 인기 코스인 임진각, 마장호수, 감악산을 우선적으로 순시하였다. 사업장 실태 점검 중에 바로 필수 안전 요원의 현황 파악과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하였으며, 이용객 안전과 관련한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교통약자이동센터에서는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운전원들에게는 안전 운행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 복지를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사업장 실태 점검을 계기로 “더욱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시민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밝히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파주의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