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 신청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지원 신청과 기준 등 상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세대 당 2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난방비 지원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생업, 부재 등의 사유로 기한을 놓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신청 접수를 결정했다”며,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겠다는 사업의 취지와 민생 회복으로의 목적을 적극 반영해 시민 한 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