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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경주 벤치마킹

역사문화자원 개발 우수사례 고양시 적용방안 모색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가 지난 330일과 31, 고양시 역사문화자원개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경주시 쪽샘유적발굴관과 국립경주박물관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역사문화자원개발 활용 사례가 우수한 경주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경주시 교촌 한옥마을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이후 쪽샘유적발굴관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전문가와 유물유적 발굴과 조사의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어서 동궁과 월지에서 고양시 역사문화자원 개발의 방향성 및 적용점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한 연구회 의원들은 교육문화교류과장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박물관의 현황과 지역적 의의, 박물관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회장을 맡은 김민숙 의원은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을 적절하게 개발하고 활용하여 시의 가치를 높이고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고양특례시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김민숙(회장), 장예선(부회장), 손동숙, 원종범, 이영훈, 이종덕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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