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경기도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 평가’ 중 최우수로 선정 되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2월28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다.
특수시책 분야, 소방안전공통 분야, 언론홍보 분야, 소방안전교육 분야, 지도점검 분야, 협력강화 분야 등 6대 전략 47개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대형판매시설 비전 선포식, 물류창고 화재방지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 소화패치 등 ) 7개 특수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시민이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심혈(心血)을 기울인 일산소방서 전 직원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더욱더 안전한 고양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