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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플래카드 게첨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흥가 주변 플래카드 게첨


   일산서부경찰서는 4일, 관내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역, 먹자골목 등 차량의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유흥가 주변에‘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중’플래카드를 게첨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동승자 처벌 및 단속강화등 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년도 39명에서 14년도 37명, 16년도 30명으로 지속 감소세를 유지 중이다.
 이에 따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차량의 통행이 많은 대화역, 원마운트 앞 교차로와 탄현동‧대화동  먹자골목 등에‘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중’플래카드를 게첨하며 음주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2개월 간, 약 30분 단위로 단속하고 이동하는‘스팟(spot)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을 알면서도 차 열쇠를 넘기거나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 등을 한 사람도‘음주운전 방조’혐의로 처벌된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성숙된 교통문화를 만들어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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