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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두 번째 ‘의용소방대의 날 ’ 기념식

대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 위해 개최


파주소방서는 지난 15일 문산읍 소재 프리마루체에서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의미는 19583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거가 마련된 날은 311일과 ‘119’를 조합해 319일로 정했으며,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4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매년 319)로 지정됐다.

오는 19일 두 돌을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정찬영 파주방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파주에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포함 19개대 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종 재난현장 지원을 비롯하여 화재예방,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 평가되며 파주 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평소 각종 재난활동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으로 이어졌다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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