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3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3월 14일부터 시작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3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운동·건강교육, 한방무료진료, 한방침 시술 등을 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부터 매달 3개소·15회 진료를 통해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드릴 예정이며, 11월까지 총 80회 방문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일산동구 한의원 9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관내 경로당, 복지관 15개소 1,000여명의 어르신이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에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민·관 협력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