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시 새마을회, 혈액수급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생명나눔 실천 앞장,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 겨울방학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파주시새마을부녀회,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직원 약 40여 명이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로 전달되며, 소아암 환아 돕기 운동 등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겨울철은 방학 및 명절 연휴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기간이라며,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