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2월 9일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킨텍스 제1‧2전시장에 대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소방 및 건축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하.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일산소방서 관내 대형 전시장인 킨텍스 제1‧2전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 사항 ▲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자체점검 이행실태 등이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킨텍스 제1‧2전시장은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곳으로 유사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면밀히 점검하였다” 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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