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금촌3동 18통장은 이웃들의 동절기 한파대비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무릎담요 350개를 기부했다.
‘금촌3동 행복해요’는 금촌3동, 금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촌3동 행복을 복지소외계층과 함께해요’의 줄임말이다. 이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리더인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이웃돕기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성용 금촌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히 힘든 동절기에 계속해서 나눔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촌3동 18통장은 “비록 작은 무릎담요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언제나 옆에 도와줄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금촌3동에서 진행 중인 ‘금촌3동 행복해요’후원 사업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기탁 받은 무릎담요는 금촌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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