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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시상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 선발
시민불편 해소 등 시민공감 적극행정 성과 돋보여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최우수상 3, 우수상 3팀 총 11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성과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고양시·대기업·골목상가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가치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도시재생과 곽경희 센터장과 김진규 주무관 인허가 신청 시 세무부서 경유하여 체납조회하던 업무를 개선하여 성실납세자의 민원불편을 해소한 일산서구 세무과 김덕수 과장과 징수과 김선철 부팀장 미가입자 안내문자 대량발송 등 적극 홍보로 종이고지서를 줄이고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시스템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세정과 차형수 팀장과 류선영 부팀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서울시 경유 후 무정차조건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단축하여 덕은동 거주 고등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버스정책과 박경태 과장과 이준용 부팀장 개발제한구역 내 기업의 제조시설 확대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의 틈새 규정을 활용하여 제조시설 재배치로 공장 증설문제를 해결한 기업지원과 차호원 부팀장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을 연결하는 녹지축 보행교량을 설치하여 도심 속 공원의 생태기능을 강화하고 공원 이용 시민의 접근성을 높인 공원관리과 강유경 주무관과 허승부 주무관이 선발됐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사상 실적가점 등 우대조치 부여와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규제와 관행 혁신, 창의적인 위기극복과 문제해결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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