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명은커리어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11일 시니어 인턴십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국가사업으로, 60세 이상의 고용 촉진과 직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사는 시니어 인력을 위한 교육지원과 맞춤형 근무환경 조성 등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노인 인력개발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시니어 인터십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시니어 인터십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 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